기생충
바퀴벌레
상승하고싶은 바퀴벌레 이야기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바퀴벌레 이야기
장르를 설명할 수 없는 영화이다. 블랙 코미디, 현실을 깊히 찌르는 상받아 마땅한 영화이다.
이름부터 상징적
카프카의 변신 처럼 사람이 벌레처럼 느껴지는 영화이다. 이것은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영화이지만 희망적으로 비판하는 영화가 아니다.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희망을 꺽어버린다. 자본주의가 살아갈 수 있는 동력인 희망을 꺾어버림으로 이 영화는 막을 내린다. 바퀴벌레가 기생충이 절대 숙주가 될 수 없는 것처럼, 바퀴벌레가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처럼, 톱니바퀴가 엔진이 될 수 없는 것 처럼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기생충처럼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Pretend
기생충들은 숙주가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는 척 하면서 들어간다. 육류에 붙어 있는 기생충이 인간에게 들어가는 과정과 같이, 이 영화에서도 우연한 기회로 부잣집에 들어가게 되고, 부잣집에 들어가서 그들의 재산을 잠식하지만 숙주에게는 큰 출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