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가
액면가(Par Value)는 주권에 적힌 기본 가격을 가리킨다. 액면가에 발행 주식 수를 곱하면 회사의 자본금이 된다. 회사가 성장하면 실제 주가는 액면가보다 훨씬 높게 형성되며, 반대로 부진하면 액면가 아래에서 거래되기도 한다.
액면가와 주가의 관계
| 구분 | 의미 |
|---|---|
| 액면가 | 회계장부상 기본 단위 가격 |
| 발행가 | 회사가 주식을 처음 내놓을 때의 가격 |
| 시장가(주가) | 시장에서 거래되는 현재 가격 |
현대 기업에서 시장가는 액면가와 거의 관계가 없다. 삼성전자 액면가가 100원이라 해도 주가는 수만 원에 형성된다.
액면가가 작동하는 실제 장면
- 액면분할: 한 주를 여러 주로 쪼개서 거래 단위 가격을 낮춤. 주가가 너무 올라 진입장벽이 생겼을 때 선호됨
- 액면병합: 여러 주를 하나로 합쳐 주가를 올림. 동전주(페니주) 이미지를 벗고 싶을 때 사용
- 자본금 산정: 액면가 × 발행 주식 수 = 자본금
- 배당 기준: 일부 국가는 *액면가 대비 %*로 배당률을 표시
무액면 주식
액면가가 없는 무액면 주식도 발행 가능하다. 이 경우 자본금은 발행가액 또는 회사가 임의로 결정한 금액으로 잡힌다. 한국도 2011년 상법 개정으로 무액면 주식 발행이 허용됐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의미
- 액면가는 투자 판단의 기준이 아니다
- 중요한 것은 실제 수익력과 자산 가치
- 액면분할/병합 뉴스는 주가 변동보다 거래 편의성과 심리 효과가 주요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