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투자에서 말하는 위험(Risk)은 기대한 결과와 실제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과 그 변동의 크기를 말한다. 일상어의 “위험(danger)“과 달리, 투자에서의 위험은 손실 가능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상을 벗어나는 모든 변동이 위험이며, 그래서 위험이 크다는 것은 기회 또한 크다는 뜻을 함께 담는다.
위험의 측정
- 표준편차: 수익률 변동 폭의 기본 지표
- 베타(β): 시장 전체 대비 변동성 상대값
- VaR (Value at Risk): 주어진 신뢰도에서 최대 손실액
- 최대 낙폭(MDD): 과거 고점 대비 가장 큰 하락
- 샤프지수: 위험 1단위당 초과수익의 비율
위험의 종류
| 구분 | 내용 |
|---|---|
| 시장 위험 | 경기·금리·환율 등 거시 요인 |
| 신용 위험 | 발행자가 원리금 지급 실패 |
| 유동성 위험 | 원하는 가격에 팔지 못함 |
| 운영 위험 | 내부 절차·시스템 실패 |
| 법·규제 위험 | 제도 변경에 따른 영향 |
| 환 위험 | 외화 가치 변동 |
체계적 vs 비체계적 위험
- 체계적 위험(Systematic): 시장 전체에 영향 — 분산으로 제거 불가
- 비체계적 위험(Unsystematic): 특정 종목 고유 — 분산 투자로 감소
포트폴리오 이론의 핵심은 비체계적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다.
위험과 수익의 관계
- High Risk, High Return: 위험이 크면 요구 수익도 커야 한다
- 무위험 수익률: 위험이 거의 없는 자산(국채)의 수익률
- 리스크 프리미엄: 위험을 감수한 대가로 요구되는 추가 수익
- 변동성: 위험의 가장 직관적 표현
위험을 다루는 전략
- 분산 투자: 종목·자산군·지역·시간
- 헤지: 파생상품 등으로 반대 포지션 설정
- 손절 기준: 손실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청산
- 자산 배분: 주식·채권·현금 비중 조정
- 보유 기간 연장: 단기 변동성의 영향을 줄임
심리적 측면
사람은 손실을 이익보다 약 2배 크게 느낀다(손실 회피). 그래서 위험을 수치가 아니라 감정으로 재게 되고, 이것이 잘못된 투자 판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신의 *위험 감내도(Risk Tolerance)*를 정확히 아는 것이 투자의 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