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ing

Bridging(브리징, 이어가기)은 사용자 리서치 단계에서 관찰된 현상디자인 기회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사고 과정을 말한다. 리서치 결과를 그저 요약하는 것을 넘어, 발견한 사실을 의미 있는 디자인 방향으로 변환해 나가는 다리 역할을 한다.

왜 필요한가

사용자 리서치에서 얻은 원자료(raw data)는 그 자체로는 디자인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사용자가 결제 단계에서 헤맨다”는 관찰만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명확하지 않다. Bridging은 이 관찰을 왜 그런가 → 무엇을 바꿀 수 있는가로 이어 준다.

전형적인 흐름

  1. Observation (관찰): 사용자 행동·발언을 기록
  2. Interpretation (해석): 그 행동의 의미를 추론
  3. Insight (통찰): 핵심 원인/패턴 도출 → Insight, Key Finding, CJM, Touch Point
  4. Bridging (연결): 인사이트를 디자인 기회로 전환
  5. Design Principle (원칙): 새 화면/기능의 방향성 정의

Proposing과의 관계

Proposing(제안하기)이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말한다면, Bridging은 왜 그것을 만들어야 하는가를 증명한다. 두 단계가 붙어 있어야 리서치가 실제 디자인으로 이어진다.

예시

관찰해석Bridging제안
결제 단계에서 뒤로가기 2회 이상입력 정보에 대한 확신 부족사용자에게 선택 결과의 예상치를 사전 제시 필요결제 전 요약 미리보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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